독붕쿤은 슬프지 않아?
같은 또래 아이들이 거리로, 모텔로, 자취방으로 젊음을 발산하고 있는데
독붕군은 날이면 날마다 책과 먼지 냄새가 떠도는 어두운 골방에 틀어박혀서
독서를 하고, 독갤을 하고 디씨를 하고..
간만에 밝은 곳으로 나간다 싶으면
그곳은 자기 키보다 더 책이 많이 쌓여있는 도서관이라는 우리 안
거기는 마치 책벌레처럼 하루종일 책이나 폰만 끼고 살기만 하는 생활..
소설의 진정한 의의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인생을 간접적으로 체험시켜주는 것이라 말하는데
거리의 인싸들은 현실에서 직접적으로 사랑하는 애인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거나 짐승같은 본능을 해방할때..
독붕인 여자와도 손도 못 잡아보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불쌍해! 비참해!
청춘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어두워
학생 글내려^^
아냐.. 하나도 슬프지 않아!
진실하게 느껴지네 어흙 슬픔
얼른 죽어서 없어지고 싶다 - dc App
타인은 허상이고 남는건 나 뿐임
납븐녀석아
이것이 우리의 청춘이다...
진지 먹자면 내 삶 자체로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데 남과 비교해서 부족해 보이는 것 뿐이라
아 - dc App
불타는 듯한 충실감은 충분히 느껴봤어... 흙... 밑줄투성이의 책 속에서. 다른 녀석들처럼 픽픽 불완전 연소하는 게 아냐... 아주 잠깐이라고 해도 소설 속에 내가 들어간 것 처럼 눈부시게 몰입해서 읽는 거지... 시발...
근데 이거 무슨 만화였더라? 대사는 기억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내일의 죠에서 나온 대사임
ㅋㅋㅋ
진짜 이런글보면 디시에 정떨어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