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 대충 쿤데라가 무질이랑 비교 때리면서 "마의 산은 청년 한 놈 실존 보여주려고 온갖 학문적 텍스트 다 끌어와서 딱딱한데 특없남은 사건 전체가 소설적 사유랑 교차되면서 소설만이 가질 수 있는 구성을 잘 나타낸다 이거야~" 라길래 오홍? 나도 비교해볼까?? 해서 읽은 거라 크게 감흥이랄 건 없었고
파우스트 박사? 대충 쿤데라가 히틀러랑 독일 민족의 운명이랑 엮어서 맛깔나게 츄라이하길래 헉! 해서 읽었는데 ㅅㅂ 마의 산은 학문들 좀 다양하게 나오기라도 하지 시작부터 음악 500배! 거리고 있고 기절하면서 읽었고 ㅅㅂ
하지만 뭔가 그..... 빠져나올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 이름에서 오는 포스라던가 하는 그런..... 그러니까 단편도 읽으려하고 부텐베르크도 읽으려 하고.....
요셉과 그 형제들도 쿤데라 츄라이라 나중에 읽겠지만 으으음 어떨지 참....
ㄹㅇㅋㅋ 토마스 억이었으면 더 꿀잼이었을 것
토마스 경이 더 좋을 듯. 먼가 높은 사람 호칭 같잖아
그래서 내가 마의 산을 안사고 있지
하지만.... 노꿀잼이라구....?
갠적으로 독일작가들은 읽기 넘 어려운거 같음 양철북 읽다가 독일문학 공포증 걸렸는데 토마스 만은 만연체가 쩐다고 해서 읽기 꺼려짐
헤세가 인싸픽인게 그나마 술술 읽혀서 그런 것
토마스만 지루한데 끌림
ㅇㄱㅆㄹㅇ
나도 마의 산이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이상한 마력이 있음
내가 왜 만 소설들 다 잀어보려 하는지 참.... 요양원은 토마스만 그 자체를 나타내는 거였나
난 마의 산 재미있던데 ㅋㅋㅋ물론 좀 읽다가 접긴 했지만..
재밌는데 왜 접음??? 마지막으로 갈수록 노잼이면서 꿀잼이니까 꼭 완독하자
민음사에서 나온 토니오 크뢰거 추천.
잼잼잼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