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프랜즌의 문장에서 보이는 과장된 묘사의 새로움과 적절한 윾쾌함, 그리고 현대사회를 구성하는 각종 요소들을 비틀어 보여주는 은유의 즐거움을 다 합치더라도 이 캐롤라인이라는 썅년이 해대는 좆같은 짓거리들 때문에 혈압을 올리지 않고서는 책을 읽을 수가 없어 개씨발

속죄의 브라이오니 이후로 이렇게 소설 읽으면서 좆같기는 오랜만이다 쒸발 그냥 단순히 짜증나는 막장 상황이었으면 "음 그렇구나..." 할텐데 읽을수록 현대를 살아가는 누구든 걸릴 수 밖에 없는 함정들이라 더 빡치네

하.... 그래도 읽을 수 밖에 없겠지..... 그래 속죄도 내용 다 읽고 시간 좀 지나니까 나아졌는데 이거도 그러겠지.... 서사 다 알고 재독하면 좀 덜 빡치면서 읽을 수 있을 거야.... 이런 의미에서 어떤 소설들은 스포 당하고 읽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