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부분은 화자인 닉이 금융 관련 책 졸래 읽고 있다
그거 말고도 다양하게 읽을 생각이다
소위 '균형 잡힌' 사람이 되고 싶다
근데 그 뒤엔 인생이란 하나의 창으로 보는 게 더 잘 보인다..?
"한낱 경구에 그치지 않는다"는 표현은 그게 (지금 이 경우에) 실제적으로 입증된다는 말 아님?
근데 닉은 여러 방면을 공부해서 균형 잡힌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는데, 그럼 앞뒤가 도무지 연결이 안 되는데..?
이거 열린인데 다른 번역본에는 어떻게 되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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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경구일 뿐이고 삶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뜻 같은뎅
김영하가 "어쨌든, 하닌의 창으로 보면 실제보다 훨씬 더 근사해 보이는 게 인생이다, 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라고 썼거든. "경구에 그치지 않는다"를 "경구에 불과하다"라고 해석할 순 없다고 보는데 - dc App
경구에 그치지않는다=말 그대로 경구일뿐 현실과는 괴리되는 말이다
위의 김영하 역 설명에 덧붙여서 원문이 This isnt just an epigram인데, 이 말인즉슨 단지 경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번역이 번역 자체로는 더 합당해 보인단 말이지. - dc App
그러고보니 보통 '(경구,풍문,기우)~에 지나지 않는다'이렇게 쓰지 '~그치지 않는다'는 완전 다른 뜻이네
일단 대강 "하나의 창으로 보면 세상이 잘 보인다"라는 격언을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중심이 잡힌=균형 잡힌'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찾아봐도 잘 나오진 않는데 이런 내용인 듯. - dc App
그런가보다 ㅇㅇ 예리한 지적이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