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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로도 다르긴 한데 나라별로도 확실히 다른 것 같음.

한국 문학은 번역을 하지 않은 문장이라서 그런지 문장이 좀 더 생기가 있고 이야기도 좀 가까이 있는 느낌? 친근하고 소박함

러시아는 갠적으로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음. 도끼나 똘이같은 작가들의 쩌는 문장을 읽다 보면 항상 야심한 밤에 램프 하나 켜 놓고 거친 연필로 질낮은 누런 종이에 신들린듯이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장면이 떠오른다.

일본 문학은 진하고 은은함. 진하다는 단어랑 은은하다는 단어가 공존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쨌든 그럼 ㅋ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감정이나 감성을 좇고 잔잔하게 따뜻하거나 잔잔하게 차가운 느낌이 듦.

미국 문학은 미국 문학임. 좀 현대 작품 읽어보면 글에서 미국 냄새가 나더라.




독붕이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