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기록적 측면에서 역사참고자료로 남을지
기록문학으로도 평가받을지는 문알못인 내가 평가하지는 못하겠지만 내 느낌은 글 좋았음
코로나로 봉쇄된 도시에 있던 사람이 쓴거라 단순히 도대체 우한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궁금증에 샀던건데
의외로 명문이 좀 있음
일기쓴 사람 부터가 나이 60이 넘은 전업 소설가라
각종 고전등에서 인용을 한 것이든 자신이 직접 쓴 것이든
좋은 문장들이 꽤 보임
그 기간에 인터넷에서 누가 쓴거 보고 기록한 좋은 글귀도 몇개 있고
그외
현 시대 중국내의 꼴통들에 대해서도 좀 알겠됐음
특히 봉쇄 56차 일기에서 개꼴통 고딩한테 쓴 긴 편지같은 글은 시대의 참 어른의 향기가...
궁금하면 직접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게 만약 고전으로 남으면 몇명은 짱깨꼴통 역사에 영원히 기록 되겠더라 개꼴통으로 ㅋㅋㅋ
글쓴이한테 댓글 등으로 테러꼴통짓한 부류중 사회적으로 지위나 인기가 좀 있는 몇명은 우한일기에 실명 거론해서 깠음 글쓴이가 말하길 역사에 그 놈들 이름을 남겨주기위해 상대방 실명을 공개한다고 함
참고로 번역자가 달아논 주석이 많지는 않지만 현 시대 중국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은 어떤 부류를 대상으로 말하고 있는건지 잘 이해 못할 부분이 아주 조금 있는데 칼같이 주석달아서 설명도 잘해놨음
이거 서평단 떨어져서 꼴받는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