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저렇게 부심을 부리는 건지 궁금하더라. 문장이 아름답다는데. 그들이 보여주는 문장을 읽어봤거든. 아름답다기보다는 잡스럽다고 느껴져서 짜증날 정도였어. 묘사나 말이 너무 장황하고 잡스러운. 그들은 이걸 섬세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하더라. 하지만 내겐 섬세함이 아니라 잡스럽다는 느낌이었지. 솔직한 내 심정이다.
익명(218.157)2017-11-15 12:48
쓰잘데기 없이 책을 참 두껍게도 썼구나. 속으로 욕했다.
익명(218.157)2017-11-15 12:49
책을 읽는 것보다 그 사람을 거르는 게 나을텐데
익명(175.198)2017-11-15 12:50
애초에 완역도 안되지 않았냐?
익명(117.111)2017-11-15 12:55
애초에 책에 꼭 읽어야 되는 게 어딨음ㅋㅋ 전공자 아닌 이상 그냥 읽고 싶은 책 읽는 게 낫지 - dc App
블루클럽(chain506)2017-11-15 12:57
그 사람 프루스트 제대로 읽은거 맞나...
익명(118.41)2017-11-15 13:10
문학이라는 장르 안에서만 허용되는 일종의 과잉이지. 예술 영화의 반복이나 슬로 모션처럼. 프루스트도 일상 대화할 땐 자기 작품처럼 말하거나 생각하지 않았을 걸? 그냥 x도 모르는 허세충의 개소리라고 생각해도 무방. 차라리 실존주의나 유물론, 진화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이해가 됨.
익명(121.147)2017-11-15 13:33
ㅋㅋㅋ
게르마늄(trsty)2017-11-15 14:24
프루스트 않읽으면 대화가 않된다는 색기가 한다는 소리가 고작 문장이 아름답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방맨(almostnabangman)2017-11-15 19:37
근데 그 책은 끝까지 다 안보면 얘기가 안되긴 한다. 기승전결 구조가 아니고 되게 파편적으로 써놔서 어떤 한 주제가지고 얘기하더라도 끝까지 다 읽어야 가능
dd(110.34)2017-11-15 23:14
그리고 어차피 그거 불문학에서도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안읽는 작품으로 프랑스서도 유명함ㅋㅋ 프루스트 이펙트니 뭐니 해서 후각과 미각이 과거를 상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느니 뭐니 말 많은데 정작 1권에서 그 장면나오는 페이지까지 읽기도 전에 책 접는 사람이 허다함
dd(110.34)2017-11-15 23:19
ㄴ 응 근데 걔가 하는 말은 "세계고전문학"을 논하면서 프루스트도 안 읽었다고? 이런 주장이었음;
익명(218.157)2017-11-15 23:39
그 사람 걸러라..프로스트의 저 책 읽는 것 보다, 저 사람을 거르는게 네 인생에 피가 되고 살이 될 것 같다 ㅋㅋㅋ
익명(182.215)2017-11-15 23:44
세계고전문학을 전문가 수준으로 논하려 한다면 반드시 프루스트를 읽어야 하는 게 맞긴 함. 예를 들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이론서 중 하나인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을 제대로 읽으려면 프루스트를 독파해야 함. 밀란
쿤데라나 나보코프도 프루스트에 대한 비평을 많이 남김. 그런데 그건 문학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얘기고(그런 사람들 중에도 프루스트 안 읽은 사람이 부지기수), 소설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은 애초에 굳이 "세계고전문학"을 진지하게 "논할" 필요가 없음.
개소리임
아 물론 푸르스트 말고.
리얼 허세충
대체 어떤 작품이길래 저렇게 부심을 부리는 건지 궁금하더라. 문장이 아름답다는데. 그들이 보여주는 문장을 읽어봤거든. 아름답다기보다는 잡스럽다고 느껴져서 짜증날 정도였어. 묘사나 말이 너무 장황하고 잡스러운. 그들은 이걸 섬세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하더라. 하지만 내겐 섬세함이 아니라 잡스럽다는 느낌이었지. 솔직한 내 심정이다.
쓰잘데기 없이 책을 참 두껍게도 썼구나. 속으로 욕했다.
책을 읽는 것보다 그 사람을 거르는 게 나을텐데
애초에 완역도 안되지 않았냐?
애초에 책에 꼭 읽어야 되는 게 어딨음ㅋㅋ 전공자 아닌 이상 그냥 읽고 싶은 책 읽는 게 낫지 - dc App
그 사람 프루스트 제대로 읽은거 맞나...
문학이라는 장르 안에서만 허용되는 일종의 과잉이지. 예술 영화의 반복이나 슬로 모션처럼. 프루스트도 일상 대화할 땐 자기 작품처럼 말하거나 생각하지 않았을 걸? 그냥 x도 모르는 허세충의 개소리라고 생각해도 무방. 차라리 실존주의나 유물론, 진화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이해가 됨.
ㅋㅋㅋ
프루스트 않읽으면 대화가 않된다는 색기가 한다는 소리가 고작 문장이 아름답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책은 끝까지 다 안보면 얘기가 안되긴 한다. 기승전결 구조가 아니고 되게 파편적으로 써놔서 어떤 한 주제가지고 얘기하더라도 끝까지 다 읽어야 가능
그리고 어차피 그거 불문학에서도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안읽는 작품으로 프랑스서도 유명함ㅋㅋ 프루스트 이펙트니 뭐니 해서 후각과 미각이 과거를 상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느니 뭐니 말 많은데 정작 1권에서 그 장면나오는 페이지까지 읽기도 전에 책 접는 사람이 허다함
ㄴ 응 근데 걔가 하는 말은 "세계고전문학"을 논하면서 프루스트도 안 읽었다고? 이런 주장이었음;
그 사람 걸러라..프로스트의 저 책 읽는 것 보다, 저 사람을 거르는게 네 인생에 피가 되고 살이 될 것 같다 ㅋㅋㅋ
세계고전문학을 전문가 수준으로 논하려 한다면 반드시 프루스트를 읽어야 하는 게 맞긴 함. 예를 들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학이론서 중 하나인 르네 지라르의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을 제대로 읽으려면 프루스트를 독파해야 함. 밀란 쿤데라나 나보코프도 프루스트에 대한 비평을 많이 남김. 그런데 그건 문학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얘기고(그런 사람들 중에도 프루스트 안 읽은 사람이 부지기수), 소설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은 애초에 굳이 "세계고전문학"을 진지하게 "논할" 필요가 없음.
문학전문가 ㅋㅋㅋ 그깟게 뭐람..... - dc App
문학 전공하고 그걸로 밥벌어 먹는 사람이지 뭐.
읽고는 싶은데 그게 도무지 읽히지가 않으니까 그렇지 하하하하
1편 읽고 하차 나한테 개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