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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가뭄을 묘사하는게 쭉 늘어져 조금 답답한느낌이었는데
2장에서 조드 인물묘사랑 트럭운전사의 눈치 묘사 덕분에 집중도 올라감
3장에서 씨앗이 거북이를 통해 퍼져나가는거 묘사하는거도 조금 답답한 느낌
4장에서 전직 목사와 조드가 그늘 밑에서
나누는 대화가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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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전직 목사 케이시와 조드가 조드의 집으로 가면서
나누는 대화가 재밌었다. 큰아버지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본능에 충실한 큰아버지가 조르바같앴음
아버지는 크리스마스때 돼지를 먹으려고 기다리면
9월에 돼지가 병이나 결국 못먹게 되지만
큰아버지는 먹고싶으면 바로 죽이고 먹어서
그래서 먹을 수 있었다고.
5장 트랙터로 인한 소작농과의 갈등
트랙터 1대가 소작농 12명치 일을 한다는
구절에서 현재 a.i놈들이 일자리 뺏어가는거
생각났다. 트랙터 모는 놈은 이웃인데
소작농이 처음엔 트랙터 모는 놈을 욕했지만
원흉은 아닌거같아 모든 사태의 원흉을 생각하려
하지만 대상을 찾지 못하는게 인상깊었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구요!!
~~~
사진은 그날그날 가장 인상깊은 장면 하나씩만
매일 읽고 그날그날 조금씩 감상느낌 쓸 예정
(평균페이스로는 하루에 6~70p)
새해 첫 완독이 분노의포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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