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다가 깼는데


 꿈 속에서 좁은 서재 안쪽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박범신을 봤음


 박범신한테 얼굴 맞댈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니까


 박범신이 느끼한 웃음 소리와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크흐흐흐 짬지냐? 짬지냐고? 크흐흐흐 짬찌야?"


 이러는 거임;;


 너무 놀라서 내가 뒤로 물러섰다가 다시 아까처럼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니까


 "야 짬찌냐? 짬지냐고? 크흐흐흐 짬찌야?"


 또 이러는 거임


 그러기를 한 서너 차례 반복하다가 깨어났는데 대체 이 꿈 정체가 뭐냐?


 해몽 잘하는 독갤러 있으면 해몽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