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력 개-시.
언젠간 먼 훗날에 20년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기묘한 해였구나
라고 말하며 top3 년도에 포함될 정도로, 참으로 많은 것을 기억하게 된 해였는데,
그런 다사다난한 한 해의 짧은 결산.
세상에는 수량화, 수치화를 위한 다양한 단위들이 존재 하는데
매일 쓰는 단위들에 별다른 생각을 하지는 않는데, 그러한 단위들에 대한 이야기.
인치, 피트와 같은 통일되지 않는 수치법으로 인해서 각 나라마다 혼동이 있었고
익히 아는 얘기인 나폴레옹의 키와 관련된 썰을 풀면서 영국과 프랑스가 다른 척도를 사용했기에,
나폴레옹의 키가 157이 되거나, 170이 된다는 썰이라든지,
여행지에서 봤을 여기서부터 00km 와 같은 거리의 지표는 어느 곳을 지칭하는 것인지,
테니스 점수를 세는 법, 섭씨,화씨의 온도 기준이 되는 이야기 등등
단위들의 매혹적인 이야기
하지만 뭐가 됐든간에
킹갓엠퍼러제너럴 미터법 충성충성 ^^7
헤밍웨이의 단편 5편이 실려 있다.
다섯 이야기의 소재는 달라보이는데, 읽다보면 모든 이야기에서 시니컬하면서도 깊은 허무가 느껴진다.
다만, 표제이기도 한 '깨끗하고 밝은 곳'과 다르게 나머지 몇 이야기에서 그 편차가 크게 느껴져서,
나, 중대장은 거장의 이야기를 이해못하는 본인에게 실망했따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색은 다가온다.
이러한 색을, 우리 삶속으로 Now loading 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로
1부가 색에 대한 인식의 발전이라면,
2부는 그러한 색에 의미를 부여 한다.
초기 플라톤 부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의 중심은 인간' 고로,
색상이 존재하는 것도 '인간'의 눈이 사물을 보면서 느끼는 것으로 '색에 대한 인식'은 출발하고
뉴턴이 프리즘으로 빛을 쪼개 '백색광' 을 이해하며
색과 빛을 구분해 색상,명도,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색에 의미를 더해 만국 공통어를 만들기까지,
삶에 색을 더한 이들을 alaboza.
아,
20년 결산까지 쓰려고 했는데
역시 초기 의욕과 다르게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음이 늘어가니,
1-4월 까지 편집하다가 점차 의욕이 떨어지니, 한꺼번에 퉁쳐버리는 Image.
20년 총 41권.
그중에 좋았던건 '사과에 대하여'
사과의 가치는 점차 증대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과하기 어려워 하는데
당신과 나의 보편적 가치, 약속과 같은 것들이 지켜져야 함을 사과로써 다시금 증명하고,
사과를 통해 '당신의 잘못이 아님'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주면서, 단절된 관계회복으로 이어지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어려운 길임을 알게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협곡'의 주민들이 읽어봤으면,
니(ㅁ)들 1킬씩 따일때마다 부모님 찾지 말고,
팀원 탓이 아닌, 본인의 실력이 바닥임을 이해해줬으면 한다.
와 사진 직접 찍은 거임?
사진 좋다 혹시 북스타그램 하십니꽈
크~ 갬성!
북스타에서 사진 ㅈㄴ 잘 찍는 사람들 사진 같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