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앨릭스 코브 우울할 땐 뇌과학 읽었는데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마치 모든 정신적, 의식적 작용은 뇌에서 이루어진다고 설명 하는데
우리가 생각이라는 것을 할 때 뇌를 인식하거나 뇌가 위치한 머리 쪽에 신경을 두진 않잖음?
즉, 뇌를 느끼며 살아가지 않는데
뇌에서 사고의 신경이 포착된다 한들 그것이 꼭 뇌에서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없는 것 아님?
예를 들어서 심장의 혈핵 펌프질이 온몸으로 퍼지듯이 뇌의 신경회로는 그 위치만 머리일 뿐 온몸으로 영향을 주는 것 아님?
그저 위치만 머리 쪽이지 정신과 의식은 신체 전체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뇌과학의 뇌 만능주의는 틀린 것 아님?
우리가 평소에 뇌를 느끼며, 인지하며 살아가진 않으니까..
아는거만 답변하자면 의식 정신 등의 경우 연구에 한계가 있어서 니 말이 맞음 근데 이걸 오해하면안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닌게 맞다는 소리는 더더욱 아님 강력한 직접증거만 없다뿐이지 간접증거는 많기때문에 저렇게 주장하는게 오히려 정설 정론에 가까움
즉 간접증거, 간접실험,연구라도 내놓는 사람들 vs 그거 틀렸다고 반박만하지 아무것도 못내놓는 사람들 닥전아님?
증명이라는 부분에서 당연히 전문성을 띄는 쪽 말을 신뢰하는 게 맞긴한데 의문이 들어서 그런 거지.. 우리가 뇌를 인식하거나 느끼며 일상을 살아가지도 않는데 정신이 뇌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에대한 직관적 반감..?
질문의 핵심을 잘 모르겠는데, 한마디로 나는 나의 뇌가 아니란 얘기를 하고 싶은 건가요?
네. 뇌에서만 정신 작용, 의식이 일어나는 것이면 결국 나의 몸은 그저 껍데기라는 것인데 전 몸에도 정신이 있다고 직관적으로 느끼거든요..
뇌과학이 딱히 답을 내놓지는 못 할 거 같지만, 몸이 그저 껍데기는 아니란 건 확실합니다. 최소 몸이 없으면 그 정신도 온전하진 않겠죠.
그렇기에 제가 정신, 의식이 뇌에 국한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체화된 인지 아시는구나
근데 저번에 너희들은 독서할 때 뇌 느끼냐 이지랄하던 분이면 이상한 망상 쌓지 말고 걍 평범하게 사셈
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tapsy&logNo=40144458038
아 체화된 인지라는 개념이 신체, 몸에 인지 능력이 체회됐다는 건가요?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확장된 표현형도 읽어보면 좋을 거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