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책
소피의세계(필사)
노인과바다
지하생활자의 수기
총 116페이지 독/목표량:30000페이지
소피의세계 58~59페이지의 필사본.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간의 견해차이를 비교하고 있는데, 59페이지에서 56~58페이지간의 복잡했던 설명을 간단히 요약해주어 좋았다.
두 철학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변하냐, 변치 않느냐에 대한 주제인데, 이를 통해 감각적인식의 믿음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어 좋았다. 파르메니데스의 주장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이 세상은 무한한 만물과 유한한 만물로 나뉘고, 유한한 만물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반면 헤라클레이토스는 자연의 법칙은 끝없는 변화라고 서술했는데, 이것은 내가 생각한 세계상과 유사했던지라.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흥미롭게 다가왔던 부분이였다.
무엇보다도 이세상은 끊임없는 대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우리 세계의 필요악의 의의를 분명히 제시함에 있어 내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이였다.
세상의 변화에 대한 관점이 감각을 믿을수 있느냐와 없느냐로 나뉘어지게 된것이 경이로워 좋았다.
9~102
85일이 넘도록 고기하나 잡지 못한 노인과 소년, 그리고 바다.
소년과 노인은 85일이 넘게 실패를 경험하지만, 둘을 개의치 않고 묵묵히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간다.
한 술집 테라스에서, 다른 어부들은 노인에게 대놓고 야유하고
놀려대지만, 그것을 그려려니 넘어가는 노인의 자세에서 노인의 삶에서 그동안 받아왔을 역경들을 가늠했다.
소년은 고기한마리 잡지 못하는 노인에게서 떠나지 않으려하고. 그 이유를 단순히 '신념'이라 단정짓는데, 그들이 말하는 신념이란 무엇인지 궁금해져간다. 노인의 집에선, 노인의 빈곤한 삶을 여지껏 보여주는데, 베개가 없어 바지와 신문을 베고 자고, 제대로된 식사를 즐기지도 못한다.
그리고 소년과 노인이 공상을 이용하여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제대로된 투망도, 식사도 없는 노인의 처지를 애써 잊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노인의 처지를 가슴깊이 생각하게 한다.
새벽녘, 제대로된 식사도 하지 못하고 바다로 항해하는 노인은, 바다의 새. 특히나 연약한 갈매기를 가엾게 바라보는데, 자신의 처지를 푸념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정진해나가는 노인이 멋지게 다가온다.
낚시를 하며, 자신에게 운이 없음을 자각하지만, 노인은 그것을 탓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에게 운이 찾아올 때 받아들이기를 기원한다.
85일간의 실패끝에, 오늘은 제법 큰 물고기가 걸린다.
그러나 큰만큼 힘도 좋은 물고기는, 노인에게 있어 큰 고난이다. 이 과정은 노인의 생각과, 소년 없는 배의 허전함. 물고기와의 사투를 그려내며 흥미진진한 구도를 만들었지만,
너무 길게 진행되는지라 조금 지루하기도 했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보이기도 했었다.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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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총 얼마 읽었는지 적어두는 것도 좋음
ㅇㅋㅇ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