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조센징들중에 설국을 폄하하고 이게 노벨상 받은건 순전히 일본이 번역을 일찍시작해서다 라고
되도않는 소리하는 센징들이 세대를 막론하고 많이 있던데,
난 이걸 읽고있으면 한폭의 일본 풍경화에 빠져드는 느낌도 들고
내 고향도 아닌 일본의 산골마을에 대한 노스탤지어까지도 느껴질 정도인데 이거 내가 이상한거임?
반대로 조센징들이 설국과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는 소설이 아마 메밀꽃 필무렵 정도일텐데
이런걸 읽으면 서정미나 향수는 고사하고, 마치 거름 잔뜩 뿌려놓은 밭에서 똥냄새가 바람에 실려와 맡게되는 기분이 드는데
이거 내 정서가 많이 뒤틀려있는거 맞냐?
비추수 ㅋㅋㅋ
역갤로
상당히 잘쓴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