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간이 살아가는 방법 (문학 7번) - 독서 갤러리 (dcinside.com)
사실 브런치에 독후감을 써서 올리고 있었는데, 독후감 대회 한다길래 여기에다도 올렸읍니다.
독갤러들이 시니컬한 면이 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내용으로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제목처럼 제가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헤밍웨이의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인간찬가 작품을 쓴 헤밍웨이도 결국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죽었다!" 라면서
저의 우울한 마음과 현재 상태를 있는 그대로 쓰려고 했습니다.
인간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주어진 상황에 무릎꿇을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이고, 삶은 고통이라는 내용으로요.
제가 인간을 좆간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렇게 인간은 나약하고 또 나약한 존재라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그런데 쓰다 보니까 이성이 제 감성을 이겨내서 "그럼에도 할 수 있다"는 식의 글을 썼네요.
코드에 별로 맞지 않는 글일 것 같은데 투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제 변변찮은 글을 많은 분께서 읽어주시고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서서 흘려버린 말을 후회한다... 그야말로 '좆간'
인간찬가든 좆간나약이든 둘 다랑 상관없는 소설이라 생각하지만 뭐 감상문 잘 읽었음 대회 참가하느라 수고했다
헤밍웨이 가족 유전병이라던데...
그런의미에서 인간의 의지는 한계가 있다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21
너 글 잘 쓰더라.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