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추천도서라길래 읽고 있는데
사람이 아니라 공식의 역사를 보겠다는 소재는 신선한데
그 시도에 비해 풀어나가는 문체가 너무 엉망임
에너지가 어떻게 나왔는지 설명하겠다면서
옛날에 A가 있었고 B가 있었는데
A는 맞다고 했고 B는 틀리다고 했다
근데 사실 B가 맞았고
그결과 에너지의 개념이 만들어졌다!
이런 식인데
중요한건 용어의 정의가 없음
뭔지도 모르는걸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데려다가 설명하면서
그냥 그렇게 나온거래...
자석위에서 전선이 흔들리는게 왜 에너지인건데ㅡㅡ
이거 추천도서 맞음?
그사람책 원래 다 재미없음
교양은 교양에서 끝내야지 더 알고싶어하다간 다친다
문제는 제대로된걸 알려주지 않는다는거지, 에너지를 예로 들었으니 에너지로 얘기하자면 최소 움직이는 전선을 가지고 전기가 운동으로 전환됨은 확인한 첫번째 실험이었으며, 이후 많은 학자들에 의해 전기는 운동으로, 열로, 소리로 그리고 그 반대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하나의 법칙이 완성되어갔다. 그렇게 에너지의 개념이 만들어졌으면 에너지는 [에너지의 한 줄 정의]이다 . 이렇게는 나와야 하는거 아님? 이게 교양 아닌가
비문학 교수들이 쓴거는 그런거 많더라.
난 재미있게 봤는데, 얻고자 하는 바가 달랐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