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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나름 책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책을 너무 안 읽어서 책 좀 읽어보자라고 다짐하면서 써보는 뻘글..
뭔가 잡다하게 읽기는 읽는데 최근에 읽은게 오락소설이나 시시한 게 대부분이라 그런지
인생의 책 목록에 올릴 게 별로 없네요 ㅠ
<이상한 존> 올라프 스태플든
-스태플든 책은 나와있는 건 다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런 류 너무 좋습니다.
<화성의 타임슬립> 필립 K. 딕
-필립 딕 책은 몇권 안 읽었지만 너무 좋아서 여행갈때마다 한 권씩 읽자고 마음먹었는데 (뭔가 여행에 어울리는듯해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갈 일이 없어지면서 책도 못 읽고 있네요ㅠㅠ
이건 맨 처음 읽었던 딕의 책이라 그만큼 가장 감명깊었어요.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한비야, 류시화 책 엄청 재밌게 읽었고요.. ㅋㅋ 오로지 텍스트에만 기반한 내용 튼실한 여행기 좋아합니다.
유머감각 있는 책 너무 좋아요. 몇 번 다시 읽어도 늘 새롭고 재밌네요.
<거미 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고전문학 안 좋아하는데 1984랑 더불어 유일하게 좋아하는 고전입니다.
고전인데 시대에 앞서가고 좀 발칙하고 틀을 깨고 이런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더불어 한국사회, 역사와 겹치는 부분도 많이 보여서 더 와닿기도 했고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더글라스 애덤스
-설명 생략 ㅋㅋ 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 사무소도 엄청 재밌게 읽었어요. 이거 드라마도 두 번이나 반복해서 본..
SF코미디 좋아하는데 이거말고는 아는게 없네요;;ㅎ
<눈물을 마시는 새> 이영도
-인생 책 중에 하나인데 워낙 양이 방대해서 다시 못 읽고 있네요.
피를 마시는 새도 몇년째 읽고 있는 중 ㅠㅠ
비문학 중에는 총균쇠 재밌었고, 유발하리리 책은 수박겉핥기로 느껴져서 조금 별로, 알맹이가 없달까.
<빌리 밀리건>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실제 범죄자의 이야기를 다룬 책인데,
빌리 밀리건이라는 인물 자체가 워낙 흥미롭다보니 재밌을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집에 소장해놓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데 집에 사놓으면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 구입하기 좀 꺼려져요.
다중인격장애, 정신질환자 이야기, 범죄자 심리분석, 이런 거 참 흥미로운듯,,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런 류의 책 또 읽고 싶은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아시는 분 ??
<예스맨> 대니 월러스
-개취로 진짜 개꿀잼. 개꿀잼인데 내용까지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영감을 준 책이라 의지박약이 될때마다 한번씩 읽어주곤 합니다.
제가 읽어본 것중에 스탠딩코미디 보는 것 마냥 이렇게 읽는 내내 재밌고 유쾌한 책은
빌 브라이슨 책이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정도 (이 책도 낄낄대면서 봤네요ㅎ)
생각보다 막 웃긴 책이 없는건지 제가 못 읽어본건지, 아무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인생 책은 아니지만 최근 읽은 것중 나름 색달라서 기억에 남는 책은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깃털도둑>이라는 책, 소재가 흥미로워서 읽는 재미가 있었구요.
(다만 읽고나면 그래서 어쨌단거지? 이 책을 왜 쓴건지? 싶은 허무함이..)
추가로 <펭씨네 가족>
제 취향에 너무 100% 맞는 책이라서, 읽으면서 행복했네요.
행위예술가 부부와 상식을 거부하는 부모 때문에 고통받는 자식 사이의 남다른 가족이야기..
개인적으로는 재미 뿐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는 명작이었죠 ㅠㅠ
<완전사회>
한국 최초의 SF소설이라나 뭐 그렇다는데
이 책도 대단하다라기보다는, 한국 책이고 60년대에 나왔는데 이렇게 깨어있단 말이야?
이렇게 신선하다고? 라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읽었던 책이네요.
덧붙여서 배경이 되는 뉴질랜드 근처 인공섬 묘사가 휴양지를 연상시켜서 그것도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배경 묘사 예쁘게 해주는 책들 참 좋아요 ㅎㅎ
+
테드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샀고 곧 읽을 예정
'반지의 제왕'이랑 '백년의 고독'은 몇년째 읽을 책 목록에 있음.
며칠 날을 잡고 읽어야 해서.. 꼭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ㅠㅠ
추천도 해주세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명작 읽고 싶은데, 어렵고 진지한거 말고 유쾌하고 쉽게 읽히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그런 책은 없을까요?
유명한거 아니어도 되는데
그리고 추리나 스릴러 중에는 두고두고 다시 읽을만한 명작이랄게 뭐가 있을까요. 댄 브라운 같은 거 말고..
뭔가 잡다하게 읽기는 읽는데 최근에 읽은게 오락소설이나 시시한 게 대부분이라 그런지
인생의 책 목록에 올릴 게 별로 없네요 ㅠ
<이상한 존> 올라프 스태플든
-스태플든 책은 나와있는 건 다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런 류 너무 좋습니다.
<화성의 타임슬립> 필립 K. 딕
-필립 딕 책은 몇권 안 읽었지만 너무 좋아서 여행갈때마다 한 권씩 읽자고 마음먹었는데 (뭔가 여행에 어울리는듯해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갈 일이 없어지면서 책도 못 읽고 있네요ㅠㅠ
이건 맨 처음 읽었던 딕의 책이라 그만큼 가장 감명깊었어요.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한비야, 류시화 책 엄청 재밌게 읽었고요.. ㅋㅋ 오로지 텍스트에만 기반한 내용 튼실한 여행기 좋아합니다.
유머감각 있는 책 너무 좋아요. 몇 번 다시 읽어도 늘 새롭고 재밌네요.
<거미 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고전문학 안 좋아하는데 1984랑 더불어 유일하게 좋아하는 고전입니다.
고전인데 시대에 앞서가고 좀 발칙하고 틀을 깨고 이런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더불어 한국사회, 역사와 겹치는 부분도 많이 보여서 더 와닿기도 했고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더글라스 애덤스
-설명 생략 ㅋㅋ 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 사무소도 엄청 재밌게 읽었어요. 이거 드라마도 두 번이나 반복해서 본..
SF코미디 좋아하는데 이거말고는 아는게 없네요;;ㅎ
<눈물을 마시는 새> 이영도
-인생 책 중에 하나인데 워낙 양이 방대해서 다시 못 읽고 있네요.
피를 마시는 새도 몇년째 읽고 있는 중 ㅠㅠ
비문학 중에는 총균쇠 재밌었고, 유발하리리 책은 수박겉핥기로 느껴져서 조금 별로, 알맹이가 없달까.
<빌리 밀리건>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실제 범죄자의 이야기를 다룬 책인데,
빌리 밀리건이라는 인물 자체가 워낙 흥미롭다보니 재밌을 수밖에 없는 책입니다.
집에 소장해놓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데 집에 사놓으면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 구입하기 좀 꺼려져요.
다중인격장애, 정신질환자 이야기, 범죄자 심리분석, 이런 거 참 흥미로운듯,,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런 류의 책 또 읽고 싶은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아시는 분 ??
<예스맨> 대니 월러스
-개취로 진짜 개꿀잼. 개꿀잼인데 내용까지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영감을 준 책이라 의지박약이 될때마다 한번씩 읽어주곤 합니다.
제가 읽어본 것중에 스탠딩코미디 보는 것 마냥 이렇게 읽는 내내 재밌고 유쾌한 책은
빌 브라이슨 책이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정도 (이 책도 낄낄대면서 봤네요ㅎ)
생각보다 막 웃긴 책이 없는건지 제가 못 읽어본건지, 아무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인생 책은 아니지만 최근 읽은 것중 나름 색달라서 기억에 남는 책은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깃털도둑>이라는 책, 소재가 흥미로워서 읽는 재미가 있었구요.
(다만 읽고나면 그래서 어쨌단거지? 이 책을 왜 쓴건지? 싶은 허무함이..)
추가로 <펭씨네 가족>
제 취향에 너무 100% 맞는 책이라서, 읽으면서 행복했네요.
행위예술가 부부와 상식을 거부하는 부모 때문에 고통받는 자식 사이의 남다른 가족이야기..
개인적으로는 재미 뿐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는 명작이었죠 ㅠㅠ
<완전사회>
한국 최초의 SF소설이라나 뭐 그렇다는데
이 책도 대단하다라기보다는, 한국 책이고 60년대에 나왔는데 이렇게 깨어있단 말이야?
이렇게 신선하다고? 라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읽었던 책이네요.
덧붙여서 배경이 되는 뉴질랜드 근처 인공섬 묘사가 휴양지를 연상시켜서 그것도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배경 묘사 예쁘게 해주는 책들 참 좋아요 ㅎㅎ
+
테드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샀고 곧 읽을 예정
'반지의 제왕'이랑 '백년의 고독'은 몇년째 읽을 책 목록에 있음.
며칠 날을 잡고 읽어야 해서.. 꼭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ㅠㅠ
추천도 해주세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명작 읽고 싶은데, 어렵고 진지한거 말고 유쾌하고 쉽게 읽히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그런 책은 없을까요?
유명한거 아니어도 되는데
그리고 추리나 스릴러 중에는 두고두고 다시 읽을만한 명작이랄게 뭐가 있을까요. 댄 브라운 같은 거 말고..
문학부분 취향이 본좌랑 많이 겹쳐서 추천글 남김. 근간 중에서 카차토를 쫓아서 괜찮았음.
헉 추천 감사합니다 ㅠㅠ 혹시 또 어떤 작품 괜찮게 보셨는지,, 고전도 좋아요. 고전은 학생 때 이후로 읽은 게 거의 없어서 요즘 다시 읽어볼까 생각하는중
완전사회 ㄹㅇ 신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