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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학이 아닌가?
<문학이란 무엇인가>, 류짜이푸, 36-37쪽을 읽으면서
정치는 이익을 다루는 것이고,
문학은 이익을 초월하는것.
문학이 정치에 개입해서, 명확한 판단을 드러내는 정치의 도구가 되면, 이익을 위해 봉사하게 되는 것이므로 문학이 아니다.
여기에 더하는 내 생각.
문학이 정치를 다룰 수는 있지만, 그것은 안에 있어야 한다.
뼈와 근육과 피처럼 안에 있어야하는게 있다.
피부 대신에 뼈와 근육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을 보면, 누구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이다.
나는 <무엇이 문학이 아닌가>를 읽으면서
그 악명높은 <82년생 김지영>를 떠올렸다.
페미니즘. 좋다고 치자.
그런데 그것은 문학이 아니다.
이익을 초월하는 작품이 아니라,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니까.
그런 류의 소설은 '문학이 아니다.'
적어도 류자이푸의 관점에 따르면.
<문학이란 무엇인가>, 류짜이푸, 36-37쪽을 읽으면서
정치는 이익을 다루는 것이고,
문학은 이익을 초월하는것.
문학이 정치에 개입해서, 명확한 판단을 드러내는 정치의 도구가 되면, 이익을 위해 봉사하게 되는 것이므로 문학이 아니다.
여기에 더하는 내 생각.
문학이 정치를 다룰 수는 있지만, 그것은 안에 있어야 한다.
뼈와 근육과 피처럼 안에 있어야하는게 있다.
피부 대신에 뼈와 근육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을 보면, 누구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이다.
나는 <무엇이 문학이 아닌가>를 읽으면서
그 악명높은 <82년생 김지영>를 떠올렸다.
페미니즘. 좋다고 치자.
그런데 그것은 문학이 아니다.
이익을 초월하는 작품이 아니라,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니까.
그런 류의 소설은 '문학이 아니다.'
적어도 류자이푸의 관점에 따르면.
그런데 받아들여져 의미가 부풀어지는 건 독자의 몫이니까
어떤 의미로는 문학이 그런 의도로 쓰이지 않았으나 후에 변질되는 사태도 있지 않을까
확실히 일리가 있어. 이 글은 그저 나의 독중 필기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 읽고 제대로 감상 올려야지.. 댓글 고마워.
이익을 초월해야 하면 공짜로 책을 팔아야지 ㅋㅋ 웃긴 양반이네
내가 오역을 한 것일 수도 있고, 더구나 이건 발췌 인용(?)이기 때문에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양해 바람. 댓글 고맙고.
오오...
어디까지나 독중 필기... 그냥 비망록이요. 정말 재미있는 책인데, 한국어 번역이 없어... 류짜이푸 다른 책은 번역되었는데 힝힝.
다른 문학이란 무엇인가하고는 정반대의 주장이네 ㅋㅋ 읽어보고 싶다
ㅎㅎㅎ 확실히 그렇지. 아 근데 왜 한국어 번역 없어! 내가 해야해? 그건 싫어! 류짜이푸가 문학이 정치적 도구로 쓰이는 걸 많이 봤고, 또 문화대혁명까지 겪은 사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게 이해가 돼.
근데 김지영을 정치로 묶어서 문학아닌 것으로 부르면 꽤(페미니즘이 아녀도 ~적 사상이 드러난 문학) 많은 것들이 쳐내지지 않나
내 뜻은... 김지영처럼 엄청 노골적으로 드러낸 거를 두고 말한거야. 정치 사상 들어있는거 자체는 그게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해. 다만 요점은 그게 아름다운 방식으로 표현되느냐지... 자연스럽다면 나도 욕하지는 않아. 다만 김지영은 표현 방식이나 목적이 너무 노골적이야.
나도 무슨 말인진 정확히 이해했어. 물론 나도 김지영이 엄청난 걸작 정도로 느껴지는 건 아닌데(김지영은 현 문단에서는 필요 이상의 하이프를, 독갤 등 안티들에게는 불필요하게'문학 아님'의 취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아름다운 방식' 이라는 것이 요새는 꽤 다분히 정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미학이란 게 상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있기도 했고(비너스상이 원시엔 뚱뚱했던 것처럼)... 김지영의 노골적임이 어떤'이익'을 얻었나, 얻고자 했나 했을 때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덧글달았었음ㅋㅋ 나도 나중에 류자이푸 읽어봐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