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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황 : 2/7 권 (현재 3권)

오늘도 재밌었따.

젊은이들의 동아리 수준이었던 보광당이 어떻게 몸을 불려나가는지를 볼 수 있었음.

그중에서도 나이 많은 이현상과 권창혁의 대립을 꽤 집중해서 봐야할 듯.

일찍이 공산당 활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르고 지리산에 들어온 이현상과

한때 공산주의에 깊이 열중했지만 그 모순과 한계를 깨달은 권창혁,

이현상은 보광당을 공산당으로 만드려 하고 있고, 권창혁은 그러한 이현상의 시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음.

이 두 사람의 대립이 훗날 이규와 박태영의 대립으로도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일단 광복하는 데까지 읽었으니, 이제부터가 본방이라 할 수 있을 듯.

글이 점점 짧아지는 것 같은 건 기분탓임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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