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보고 진보 빨다가 지금 진보가 하는 짓들 보면서 나름 카타르시스 느끼는데. 작가가 사회적 약자들이 진보 안 찍고 보수 찍는 이유를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제발 현 상태라도 유지됐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찍는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회적 약자그룹에 속한다면 분배에 초점을 맞추는 진보에 표를 던져야 된다고 주장하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생각에 크게 동의했고 필요하다면 폭력도 수반해야 된다고 생각했음. 근데 진보 새끼들 현재진행형으로 병신짓하는 거 보고 보수 찍는 어른들이 왜 보수 찍는지 이해하기 시작함. 이 책 아니였으면 이런 감정도 못 느꼈을 테니, 여기에 투자한 내 시간이 낭비 같지는 않음. 이런 점에서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음.
주룩비(kis3569)2016-09-15 00:08
위의 내용이 지대넓얕에 나온다고? 책 전반에 걸쳐서?
ㅊㅂ(223.62)2016-09-15 00:10
ㄴ 1권이 현실편이였나 ? 거기 역사, 경제 쪽 설명할 때 나옴
주룩비(kis3569)2016-09-15 00:11
ㄴ 저 부분 사진 찍어서 보여주려고 했는데, 책을 이미 중고로 팔아버려서 없네 ㅠㅠ 나중에 도서관 가서 한 번 봐. 진짜로 있다
응 다음 질투충
재미없으면 안 보면 되는데
이 책 보고 진보 빨다가 지금 진보가 하는 짓들 보면서 나름 카타르시스 느끼는데. 작가가 사회적 약자들이 진보 안 찍고 보수 찍는 이유를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제발 현 상태라도 유지됐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찍는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회적 약자그룹에 속한다면 분배에 초점을 맞추는 진보에 표를 던져야 된다고 주장하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생각에 크게 동의했고 필요하다면 폭력도 수반해야 된다고 생각했음. 근데 진보 새끼들 현재진행형으로 병신짓하는 거 보고 보수 찍는 어른들이 왜 보수 찍는지 이해하기 시작함. 이 책 아니였으면 이런 감정도 못 느꼈을 테니, 여기에 투자한 내 시간이 낭비 같지는 않음. 이런 점에서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음.
위의 내용이 지대넓얕에 나온다고? 책 전반에 걸쳐서?
ㄴ 1권이 현실편이였나 ? 거기 역사, 경제 쪽 설명할 때 나옴
ㄴ 저 부분 사진 찍어서 보여주려고 했는데, 책을 이미 중고로 팔아버려서 없네 ㅠㅠ 나중에 도서관 가서 한 번 봐. 진짜로 있다
철학사를 소설로 풀어서 쓴 소피의 세계라는 책을 추천한다. 두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