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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집 근처에도 리어카끄는 아저씨? 할아버지 그 중간. 나이대의 남자분 있는데.  이 분은 오히려 좀 멋지더라

만날 볼때마다 삐까번쩍 불들어오는 모자쓰고 노래부르며 다니심

아마도 랩인거같음

처음에는 머리위에 소방차불 달린줄 ..

그러면서 묵묵히 촥촥 종이 접어서 가시더라

념글에서 저자는 그들을 동정해서도 안된다고 하는데

내가 본 아저씨는 그야말로 힙스터였고, 일할 때는 참 과묵했음.

산책하다가 잠시 멈춰서 지켜봄. 가끔 인사도 서로 하고

그냥 남녀노소 상관없이 생계 상관없이 난 그런사람들이 멋있고 부럽고 호감 가고 참 좋더라

* 스티븐킹 캐리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