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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재 컬렉션 수호지를 읽었음. 일단 수호지는 용두사미다. 초반에 호걸이란 이름의 인간쓰레기들이 사람 학살하고 죽이고 인육 먹고 양산박 들어오게 하려고 여러 사람 인생 망하게 하는 부분은 재밌게 읽었음. '엌ㅋㅋ 쓰레기 새끼들 다음엔 뭔짓하려고ㅋㅋㅋ'하면서 읽었음.
문제는 후반부인데 잘 읽다가 갑자기 108명이 모임. 내가 기억하는 건 30~40명 뿐인데. 그래도 이거까진 이해할 수 있음. 108명 이야기 다 다루려면 몇십권 나오니까 그런거겠지.
근데 도적놈들이 갑자기 조정 밑에 들어가서 전투만 주구장창 하더니 다 뒤짐. 다들 한명씩 죽어나갈때 등장인물들이 슬퍼하는걸 묘사하는데 난 누군지 몰라서 슬퍼할 수가 없어. 그러다가 결국 메인 빌런인 고구는 손도 대지 못하고 끝남.
수호지가 참 아쉬웠던게 후반부 문제 2개 중 하나만 해결했더라면 훨씬 더 좋고 감정이입했을거 같음. 그래도 초반은 재밌으니 읽어보는걸 추천함
문제는 후반부인데 잘 읽다가 갑자기 108명이 모임. 내가 기억하는 건 30~40명 뿐인데. 그래도 이거까진 이해할 수 있음. 108명 이야기 다 다루려면 몇십권 나오니까 그런거겠지.
근데 도적놈들이 갑자기 조정 밑에 들어가서 전투만 주구장창 하더니 다 뒤짐. 다들 한명씩 죽어나갈때 등장인물들이 슬퍼하는걸 묘사하는데 난 누군지 몰라서 슬퍼할 수가 없어. 그러다가 결국 메인 빌런인 고구는 손도 대지 못하고 끝남.
수호지가 참 아쉬웠던게 후반부 문제 2개 중 하나만 해결했더라면 훨씬 더 좋고 감정이입했을거 같음. 그래도 초반은 재밌으니 읽어보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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