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Ukaa4-y0jY


코트나 니트 같은 거 더 쟁여두려고 인터넷 켜서 장바구니 담아 결제하려 하는데

이 돈이면 지금 중고 알림 해 둔 사회학, 철학 책들...

특히 코트 하나에 벽돌이 몇 권이야. 넘모 슬프다...


애초에 이런 거 생각하며 아쉬워하는 것도 그렇지만, 아싸라서 솔직히 밖에 안 나가는데.. 

나가도 친구 자취방이나 놀러가고,, 그냥 한두개 빼고 책 사고싶다...


책 이야기: 데이나 스피오타의 순수한 인생 읽는 중.

지금까지 살아 숨쉬는 현대 여성 작가가 쓴 소설 읽고싶은데,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눈에 띄는 걸로 가져온 결과물인 책.

정작 어떤 부분 보고 내 취향은 아니라 생각해서 그냥 반납하고자 했는데 처음부터 읽으니 나름 괜찮다. 이런저런 영화나 존 콜트레인 등 음악 레퍼런스도 나와 재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