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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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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수준이 이렇게까지 떨어지는지 자ㄹ 파악하게 됐어..
줄거리도 요약하기 어렵고 느낀점도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중구난방이야 내용도 없고 쓸데없는 말만 가득해..
독후감 잘 쓰는 방법 알려줬으면 즇겠어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은 대한민국에 하루키 붐을 일으킨 결정적인 책이다. 나는 이 책이 발간된 1987년으로부터 33년이 지난 2021년이 되어서야 읽게 되었고, 독서라는 취미를 시작하고 3번째로 읽게 된 책이다.
책을 읽기 전 나는 하루키가 누구인지 그가 어떤 책을 썼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독서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모인 [독서 갤러리] 에서는 하루키의 책은 대체로 읽기가 쉽고 야릇한 내용이 많다고 했다. 내가 전에 읽었던 책은 《1984년》과《동물농장》으로 조지오웰의 대표작으로 디스토피아적 소설이었다. 나는 두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대한 취미를 가져나갔기에 어둡고 내가 사는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은 책을 더 읽고 싶었고 앞으로 읽을 책에 대해 리스트를 생각해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나와 같은 독린이가 꼭 읽어야 한다는 일명 [독갤픽]을 모두 읽고 생각해놓은 책을 읽어야 될 것만 같아서 다음 책으로 《노르웨이의 숲》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분위기는 앞의 두 첵과는 전혀 달랐다. 그 때문에 내가 이 책에 감명받았을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와타나베의 1인칭 화술로 진행된다. 와타나베에게는 기츠기라는 유일한 친구가 있었고 기츠키에게는 나오코라는 소꿉친구이자 여자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기츠키가 자살하자 와타나베와 나오코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렁속에 빠져들게 되지만 1년이 지나 와타나베와 나오코가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둘은 함께 걸으면서 서서히 가까워지게된다.  나오코는 자신의  생일 이후에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와타나베에게는 미도리라는 새로운 여자가 접근하고  그런식의 내용이다.

이 책의 다른 제목은 상실의 시대이다. 기즈키는 친언니를 상실하고 더불어 기즈키마저 상실하게된다. 그 이후 스스로를 상실해버리고 만다. 와타나베는 기즈키와 나오코를 상실했고 미도리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상실했다.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인물이 적어도 하나 이상을 상실했다. 이 소설이 다른 하루키의 책들에 비해 매우 현실적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동감한다. 소설에 나온 모든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었다.

"나오코는 나를 사랑조차 하지 않았다"
이 말이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하지만 알게 됐다. 나오코는 절대로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고 했고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했다. 곧 세상에 없어질 사람이 세상에 남을 사람을 향해 더 좋은 사람 만나라. 날 잊고 행복해라. 라는 말이 아닌 저런 말을 한 것에는 나오코는 기츠키만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 상상력과 표현력은 독후감을 작성하기에 부족한 듯 싶다. 앞으로 써 내려갈 독후감을 통해 발전해 나갈 모습을 보기 위해 수정하지 않고 훗날 독후감과 비교 해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