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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잘난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이 책은 못생긴 여자 그리고 그녀를 사랑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통해 외모지상주의와 열등감에 대해 얘기해주고있다
우리는 왜이리 외모에 쩔쩔매는 것일까? 난 이렇게 생각한다. 자신의 알갱이 즉 자아라는게 부족할수록 겉모습에 집착하게 될 것이다.
나 자신도 열등감을 많이 느낄수록 내가 가진게 무엇인지에 대해 집착하게 된다. 저자는 말한다.
'보잘것 없는 인간이므로 보이는 것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거야. 보잘것없는 인간일수록 보이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세상을 사는 거라구'
열등감이란 가지지 못한 자들의 몫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열등감을 가질까? 저자는 다시 대답한다
'끝없이 부러워하고 부러워하기 때문이야'
왜 우리는 아무 쓰잘데기 없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부러움을 느낄까? 아마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보다 잘난사람을 부러워함으로써 스스로 열등감을 만들고 우리보다 못난 사람을 멸시함으로써 스스로 더 힘든 세상을 만들며 우리와 비슷한 사람과 비교하고 싸움으로써 노예가 된다.
우리는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말고 부러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누군가의 외모를 폄하하는 순간, 그 자신도 더 힘든 세상을 살아야 한다. 사는게 별건가 하는 순간 삶은 사라지는 것이고,
다들 이렇게 살잖아 하는 순간 모두가 그렇게 살아야 할 세상이 펼쳐진다. 노예란 무엇인가? 무언가에 붙들려 평생을 일하고 일해야 하는 인간이다"
독후감 잘봤어 앞으로도 잘 써줘!
이거 옛날에 아무 생각없이 읽었던 책인데 의외로 독갤에서 언급 많이 되니까 신기하네
오... 좋다 이 책도 적어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