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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책 대 책 : 코스모스에서 뉴런 네트워크까지 13편의 사이언스 북 토크” 라는 과학교양서 첫챕터인데

이 단어를 보는 순간 책을 읽으면서 경이감을 느꼈던게

언제인지 곰곰히 돌아보게 됨.

너네는 경이감을 느낀 책 있냐

나는 너무 오래전인거같아서 전혀 기억이 안남

그나마 최근으로 기억이 나는 건 멋진 신세계 재독하고 결말부 읽었을때랑

1984 2부에서 윈스턴이 고문당하면서 마지막에 신념이 꺾인 순간(줄리아를 버리는 선택을 하는 순간)인데

이 책들도 다 재독하면서 다시 느낀거지 새로운 책을 처음 읽으면서 느낀적이 없는거같음

내가 너무 텍스트에 지쳐버린걸까

항상 의무적으로 독서를 하지만 경이감을 느낀지 너무 오래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