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방향도 고찰적, 분석적으로 변하게 되는 듯
도스토예프스키 책을 탐독하고
책을 안 읽을 때는 헌터x헌터 요크신 편, 데스노트를 주로 봤었는데
일상 생활을 하면서 특정 인물의 행동을 관찰하게 되고
심상한 몸짓과 표정에도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상대방의 저의를 산출해내기 위해 홀로 고뇌하게 되고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끝없는 생각의 굴레에 얽히게 되니
머리가 절로 아프더라.
생각보다 작품이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 같아.
요즘은 그냥 머리 비우려고 빅뱅이론 시리즈 정주행 중이야
이제 똘이 읽으면 그런 저의나 의미에서 벗어나는 행동들을 관찰하는 쪽으로 바뀜
씹나 카레니나 읽는 중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