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들의 생각이라기보다

이 사람 고유의 voice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목소리도 가만보면 리듬이 있고, 음악이잖아

적절한 어휘의 선택이라던가 문장이나 여튼 그런 게 늘 있더라고

그리고 일본말 써서 미안하긴 한데 갑자기 생각나서.
쿠세 (습관) 라고 하는데,  작가마다도 이런 습관이나 버릇이 있는 것 같아.

근데 이게 사람 목소리로 따지면, 말투나 음조란 생각도 들어!

말투나 높낮이가 사람마다 다르고 즐겨쓰는 구사법이 있듯이

글도 그런게아닌거 싶네

물론 책 내용 자체야 소설이든 비문학이든
연구 혹은 머릿 속에서 정리한 것이 표현되는 건데,  문장은
같은 내용이라도 그 사람의 목소리 처럼 다르게 구사될 수 있는 부분 같다.  그게 또 각자의 매력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