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와서 방 청소하다 이런 것 찾아서 고민이야
난 모든 책 최소 3회독 이상 하는데,
1독, 타이핑 하면서 2독, 타이핑 한 것 출력해서 3독 이런식으로.
방 청소하다 타이핑 한 책들 모아둔 상자 찾았는데 버릴까 말까 고민이야.
18년까지는 출력 열심히 했는데 18년 이후부터는 출력 안 하고 한글 파일로만 정리하거든. 3독도 이젠 그냥 컴퓨터로 화면 띄워놓고 읽어서 저 자료들이 쓸모 없는 것 같아서
언젠간 출력물로 읽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랑, 내 독서 인생 모아둔 보물인데 보관해둘까? 하는 생각에 막상 버리기 어려워.
극단적 미니멀리스트인데도 고민됩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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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면 안 버리는 게 나음
버리기vs 보관하기 50:50이라 고민인 것 같아 - dc App
그래도 안 버리는 게 나음. 나는 버리고 싶은 욕구가 생겨야 버림. (버린다 70이상)
이건 버리면 안되지
2년 넘게 들춰보지도 않았는데 버리지 마? - dc App
ㅇㅇ
너가 보물이라고 적어놨는데 왜 버려? 그것도 버리면 남들도 너도 못 찾을 보물인데
버리면 다시 출력하면 되고, 아니어도 파일 있으니까. 그리고 18년도에서 출력물이 멈춰있다는 게 뭔가 버리고 싶음 - dc App
버리고 싶으면 버려 뭐 방대하거나 의ㅣ있는 필기가 있지 않은 이상
와... 이건 안된다
한번 버릴 마음 들면 언젠가는 결국 버리게 되더라
후회한다
이런건 평생 간직 해야해. 세월 지남 볼때 마다 느낌이 다를거야.
저 열정을 가끔 꺼내 볼때가 있을걸랴
이건 버리면 안되지 윗댓 말대로 저 열정을 꺼내보는 거야
전자화한 후에 버리세여
나중에 네 둘도 없는 친구나 평생의 반려자나 생길 지도 모르는 아들 딸들에게 보여줄 훌륭한 기록이라고 생각함
미래가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컴퓨터로 보여주는것보다 저렇게 진짜 실물의 기록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해
난 컴퓨터에 기록돼 있는면 버리는거 선택
남겨놔 다시 어디 짱박아놨다가 몇년뒤에 찾으면 그거도 나름 추억이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