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 천 년 국가의 역사를 썼기에 일반 대중들에게 어렵고 생소한 다른나라 역사를 소개했다는 점에서 좋게 봄. 반기독교 정서는 작가의 성향이 그러니 또 이해하는 부분도 있음.  

전체적인 성향은 기번을 따라가지만 카이사르 만큼은 몸젠을 따라감. 기번의 책은 고전으로써의 가치만 있지 역사서로는 없다고 보고 몸젠은 정말 대단한 로마사 권위자지만 그가 주장한 것 중에 어떤 것들은 현재는 다르게 해석되는 부분이 있음.
이 것도 작가가 좋아하는 역사학자의 사관에 영향을 받은거라 이해함

이런 건 독자들이 다양한 서적을 읽으면서 여러 관점을 익히는 수 밖에 없음

문제는 사실왜곡임. 예를 몇 개 들면 카이사르의 탑수스 회전은 아에 작가가 창작을 해서 써놨음. 친절하게 내전기에서 이러이러한 진형으로 싸웠다고 적어놨는데 나나미는 그냥 자기 멋대로 진형을 바꾸고 이상한 결론을 도출함

카라칼라의 시민권 문제도 마찬가지임. 로마 시민권을 줘서 계층 이동이 막히고 세금도 못걷어서 망했다라고 적어놈. 근데 이건 말도 안되는 역사왜곡이거든..

기본 사실관계를 틀리는 것도 모자라 엉뚱한 결론으로 왜곡 시켜버리는게 가장 큰 문제

입문서로믄 제격이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