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술말고 철학 전공한다니까 시대가 변해서 돈 벌어 먹고 살려면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구만. 시든 음악이든 글이든 다 AI가 인류를 앞지르고 있다고. 실제로 일반인이 읽기에 멕시코 노문상 수상자의 시와 AI가 쓴 시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왔고. 할 말이 없더군. 그래서 말인데, 만약 AI가 쓴 글이 현대 겉절이 작가들 글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면 너희들은 읽을 생각이 있어? 인간이 쓴 글이 아니면 읽을 생각이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인간과 AI의 차이가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보르헤스 수준이 AI가 대하소설 썼다면 궁금하긴 하잖아. 보르헤스 문장의 밀도를 지닌 AI의 대하소설이라니. 보르헤스가 단편소설만 쓰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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