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색깔 있는 책 좀 읽다가 열반에 대해서 궁금해졌는데 불교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열반은 불교에서 추구하는 최종 목표인 것 같더라고. 그냥 깨달음이랑은 좀 속성 자체가 다른 것 같았음.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초월하여 모든 욕심을 버리고 욕심으로 생겨나는 번뇌를 전부 떨쳐 내서 마음이 흔들림 없는 바다처럼 되는 상태가 열반인 것 같은데 여기서 궁금해 지는 게 열반을 과연 살아있는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걸까?
내 휴대폰에 기본 탑재되어있는 사전에서는 열반의 동의어가 입적이라고 써 있었거든? 근데 입적은 승려가 수행 중에 생을 마감하거나 하는 게 입적이잖아. 그럼 열반은 평생을 수련한 스님이 마침내 그 생명을 다하고 육체의 제약에서 벗어날 때 이룰 수 있는 가치인 거임?
하긴 사람의 혼이 육체라는 그릇 안에 담겨 있으면 욕망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기는 함. 근데 석가모니는 살아서 열반의 경지에 이르른 사람으로 보는 거야? 열반에 대해서 궁금해지네
그리고 나는 태어날 때부터 기독이라서 불교는 잘 모르니까 위에 써놓은 말 중에 틀린 거 많을 수도 있어... 독갤에 불잘알 몇 명 있는 것 같은데 이 불쌍한 중생에게 깨우침을 좀 주면 감사하겠음
깨달음의 재발견 ㄱㄱ 딱 그 주제를 다루고 있음
해탈을 하면 열반에 이를 수 있다더라. 해탈 =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 열반 = ‘타던 불이 꺼진 상태’, ‘무(無)’, ‘공(空)’, 어떤 말로도 남김없이 설명될 수 없고, ‘감정이입과 침잠’에 의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 붓다에게 그것은 ‘평정’이자,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상태’를 의미했다.
오 감사함미다
이게 참 어려운게 열반이라는게 어떤 상태다 하고 딱 부러진 설명은 불가한가봐. 나도 못된신앙 출신이라 잘은 모르지만.. 팔정도를 통해서 해탈을 이루면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거고 (삶은 고통인데 우리는 계속 영원히 이 삶을 반복해야함. 해탈을 하면 이 고통을 끝낼수있음) 해탈이 곧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이라면 이건 인간을 초월한다는 건데..
그냥 아무것도 없는 무, 공이 되어 모든것을 초월하는 것.. 그게 열반에 드는 거라고 나는 이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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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 석가모니도 살아서 열반에 들지는 못했구나. 하지만 평생을 바쳐 수행을 쌓은 사람이 돌아가시면 열반에 드는 거라는 거지?
열반에 이룬 중이 되는게 제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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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 그 보리수나무 밑에서의 깨달음이 열반이었구만... 난 위에서 석가도 사람이라길래 못 들었다는 줄... 석가 형님 지리네
2500년 동안 그거 성공한 사람 석가모니 부처밖에 없을 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