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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필립 뚜생의 문장 흐름은 항상 감탄스럽다


여행하던 배 위에서 본의 아니게 훔치게 된 전혀 모르는 사람의 사진기에서 나온 사진 속에서 현재 사귀고 있는 여인인 파스칼을 발견하는 장면과 


열차가 끊긴 새벽 길을 걷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파스칼에게 전화하게 되지만 그녀에게서 전화는 오지 않고 하염없이 밤을 지새우는 마지막 장면이 극도의 대비로 다가오는데 


이런 설정 존나 좋다


한국 소설에서 비슷한 느낌 본 적 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