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 때 사회는 너무 정치화되었고 두 가지 길이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할지 몰랐지만, 내겐 문학의 축적이 있었다. 문학이 나를 구해주었다. 문학은 내게 "타인을 해치면 안된다"는 도덕적 한계선을 지켜주게 했기 때문에, 나는 정치의 광풍에 타락하지 않았다.

이런식으로 써놨어. 저자가 1941년생이니... 젊었을때 문화대혁명을 겪은거지. 논조는 담담하지만, 그 광풍의 시절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었다는게 존경스럽다. 내가 문혁 시절에 청춘을 보냈더라면 어땠을까 상상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