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작자미상의 시조들 중에 멋진 거 많았던 거 같은데

남편 떠나보내고 배 타면서 그리워하는 시조였는데

강물 흐르는 소리와 눈물 흐르는 소리를 한자 음독으로 표현한 멋진 구절이 나왔었는데 진짜 눈물 광광 흐르더라

나랏님 씹게이들이 쓴 시조는 개같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