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올라가는 독붕이임. 
요즘 책 정말 많이 읽고는 있는데
도대체 이게 잘하고 있는 건지를 잘 모르겠어.
지난번에 외고 붙었을 때는 정말 기뻤지.
아마 여기 독붕이들이 
고전 해석하는 거 도움 준 것도 굉장히 클 테고.
근데 지금 그 어떤 때보다도 공부 열심히 해야 할 때
사르트르랑 위고에 파묻혀 지내는 게 
과연 옳은가 싶다.
한편으론 지금 아니면 
나중에는 책 거의 못 읽을 거 같아서 
지금 책 많이 읽어 둬야 할 거 같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