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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살 행위를 했던 걸까. 아니면 음모 집단에 의해 서서히 잔인하게 파괴되고 있던 걸까?

내가 나 자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말은 내가 죽도록 일했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제 늙고 보기 흉하다. 그 사실이 견딜 수 없이 싫지만 그것도 또 다른 방식의 삶이다.

나는 여전히 다정한 사람이다. 아니면 적어도 다정함을 존중하고 아주, 아주 오랫동안 다정해지려고 몸부림 쳐온 사람이다.



나의 검은 노트? Mes Cahiers Noirs라는 이름의 일기장이 있었나봐 평론서적에서 잠시 언급한걸 필사해 가져온거라 자세히는 모르겠네...
학생때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읽다가 '마약과도 같은 평온함'같은 뉘앙스의 비유 읽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떠올라...
이 아저씨는 전성기를 너무 빨리 누린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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