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감수성 없으면 대부분 읽어도 뭐가 좋은지 모름. 엥? 이게 뭐지? 뭘 말하고 싶은 거지? 이런 생각 밖에 안 듬. 어떤 건 뭔가 맞아서 술술 읽히고 이해도 가는데 여러 작가들 단편집 읽고 그러는 애들이랑 이야기해보면 단편 감수성은 장편 감수성이랑 완전히 다른 거.
[일반] 단편은 진짜 읽을줄아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생각.
익명(220.83)
2017-11-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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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 단편선이 진짜 재밌던데
마찬가지로 철학책도 코드가 맞는 사람이 보는 게 좋은 거 같음
글쎄, 근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단편으로 등단하지 않음?? 단편으로 응모하면서 몇 년에 한 번씩 상타고, 작가로서 잘나가면 장편쓰는 구조인 듯
서양 작품은 문화가 너무 달라서 뭔말이지?하는데 한중일 단편은 어려울 것도 없음.
시도 아니고 중단편이 더 이해하기 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