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을 보면 일단 한문학은 한국고전문학의 하위범주로 치지 않음.
(뭐 근래에 들어와서는 조금씩 끼워주기 시작하지만 아직 어림없음.)
그런 이유로 한국독립이후에 국문학하는 사람들은 한문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시작함.
그래서 한문학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니 한문학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함.
근데 문제는 조선시대까지 당대의 천재적 작가들은 모두 대부분 한문을 기반으로 문학작품을 창작함.
결국 우리가 우리 문학이라고 물고 빠는 것들을 보면 문학적 성취가 낮아보이는 것들이 대부분임.
여기에 문학을 평가하는 기준 자체가 서양의 관점에서 정립된 기준임.
완벽한 죽음의 트라이앵글 (작품을 보는 눈 없음, 작품의 작가도 능력이 거기서 거기임,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도 안맞음.)
그러니 한국고전문학은 완전 시망됨.
살어리살어리랏다
한국문학강의 보니 한문학 파트 길던데
목차에 보면 한문학 파트에 이혜순이라 되어있고, 또 고전산문파트에 박희병이 따로있음. 이건 한문학 = 한시 라는 관점임. 즉 한문학을 온전하게 보는게 아니라 한시와 한문산문을 분리해서 보는 거임. 한문학은 한시 한문산문 등등의 각각의 하위분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걸 통합해서 봐야하는데 한문산문은 고전산문의 하위범주로 한시는 한문학으로 집어넣어놨음. 이런 관점을 지닌 사람이 한문학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겠음??
그래도 이 책은 그나마 한문학을 건드려 주기나 하지 다른 책(예를 들면 한국고전문학강의)에서는 별도의 장이 구성되어있지도 않음...;; 이게 바로 현실임.
라틴어 교양처럼 한문 교육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야 ㅠㅠ
ㅠ 걍 혼자서라도 한문 공부해야겠다 후 한번은 한문 공부 이거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