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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얼굴 대놓고 때려박은 표지와
먼가...먼가 그럴싸 한 제목,
책 소개에 들어간 '따뜻한 위로' 라는 통속어까지....
지금쯤 아마 독붕이 오뺘야들은 이런 표정 짓고 있겠지.
근데 나름 괜찮은 책이야요. 아직 다 안 읽어서 제대로 된 평을 내리기엔 무리지만, 여타 K 힐링 에세이들처럼 별 좆도 아닌 일을 부풀려서 썰 푸는 건 아니야요.
이 책은 일종의 처절한 투병기이자 진솔한 회고록인데, 작가는 그 개인적 경험을 넘어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와의 연대를 시도한다는 지점에서.....어....머라구 할 말이 안 떠오르네....암튼 독붕이들이 극혐하는 갬성 힐링 공감 에세이보다는 낫다는 소리야요
아마 작가 아조씨가 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가 그 연장선이 아닐까 싶은데 독붕이 오뺘야들은 별 관심 없을 테니 넘어가고. 또
힙스터 독붕이는 싫어하겠지만 어찌됐든 작가가 유명인인지라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쓴 글이구나...흐음...우흥 하는 기분도 들고요. 그리고 작가 아조씨 많아봐야 서른 중반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이 주호민보다 나이가 많더라. 무려 사십 대임.
전에 독갤에 소개팅 떡밥이 돌았는데, 소개팅 자리에서 요즘 어떤 작위의 세계를 읽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야 와타시는 살고 싶다는 농담을 읽고 있다구? (웃음) 하는 게 낫겠지.
그럼 어쩌면 .....
샛별이는 이거 다 읽으면 팩트풀니스 읽을 예정이야요~
실존주의적 위로구만
연대? 페미니스트여중생맞구만
아냐! 시간이아깝단말얏
호에에에에 샛별쨩 Z세대 여고생쨩인줄 알았는데 X세대 누님이었던 거시야요? 누님 요새 또래 N세대들은 죄다 시집 갔는데 20대 후반 연하 여자는 소개팅에서 어떻게 꼬셔야 하는 거시야요? 무슨 책 본다고 하면 가능 한 거시야요? - dc App
샛벼리는 여중생인데 오뺘야들은 왜 샛별이에게 자꾸 나쁜 말을 쓰는 고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