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독갤에서 나름 핫했던 이 책을 드디어 읽었습니다

전자도서관에서 읽을려면 예약 걸어놓고 3-4달 걸리길래

밀리의서재 한달 무료를 통해서 읽었습니다

7개의 단편이 실려있었는데 그 중에 저는 책의 제목이기도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족을 만나러가고 싶지만 갈 수 없어 동면과 각성을

반복하며 예전 정류장을 지키며 그리움을

삼킬 수 밖에 없었던 노인의 안타까운 마음과 죽어서라도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불가능한 걸 알지만

결국에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낡은 우주선을 타고 가족이 있는 그 곳으로 가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 동결은 대가없는 영생이나 불멸이 아니야. 살아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눈을 뜨는 순간이 있어야 하고

그때마다 나는 내가 살아보지도 못한 수명을 지불하는

기분이 들지"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