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들도 대학원생마냥 한학기 전공만 3~4개 정도 듣고 교양은 거의 안들음.
영국은 아예 교양과정이 없고 1학년부터 전공 빡쎄게 조져서 3년만에 학사학위 줌.
시민으로서 교양이야 의무교육에서 함양해야지,
기회비용 감수하면서 전문지식 배우러 온 애들한테 왜 강제로 교양강좌를 끼워팔야야 하냐?
이게 딱 서양인들의 교양교육에 대한 인식인듯.
인문대 양아치들이 뭐 한국과 달리 유럽, 미국은 교양 존나 중시하는양 약팔았던거 다 지들 강사직 보존을 위한 구라였음 ㅇㅇ
사실 저게 맞는 말이지. 대학이야 까짓 것 안갈 수도 있는 선택의 영역인데 대학에서 교양 안배우면 멍청한 2류인간이 되는양 주장하는건 어이없지.
그럼 아예 대학은 안 간 고졸 취업자들은 시작부터 2류인간이게?
인문학 위기 외치는것들은 사기꾼
일리가 있네. 전문지식 쌓겠다고 간 대학에서 교양필수를 들어야 된다니.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좀 그렇긴 하네.
애초에 유럽은 학교 구조 자체가 우리랑 많이 다름. 특히 대학은... 우리는 미국식 모델이자나.
교양을 갖춘 지성인을 양성하는 건 대학이란 게 세계 최초로 생긴 유럽사회의 기본개념임. 유럽이 교양교육을 버린 게 아니라 유럽 명문대들이 인류역사를 뒤바꿀 지성인들을 많이 배출했는데도 최근에 와선 계속 미국 대학들에 학문수준과 연구실적이 밀리니 교양을 고등학교로 계속 내리려고 하는 조류가 있을 뿐이지. 사실 대학을 취업예비기관으로 보는 썩어빠진 천박한
천민 자본주의 개념도 미국 대학들에서 시작된 오염된 정신상태임. 이태리 볼로냐 대학 같은 곳 - 거의 세계 최초 대학 수준의 역사를 가진 학교 - 이런 곳은 학사 졸업에만 거의 10 년 가까이 걸림.
사실 본래 '대학' 이란 건 애초에 무슨 학교 개념 같은 것도 아닐 뿐더러 대학생이 국가를 넘나들며 이름난 교수들을 쫓아다니며 수강하는 건 이미 중세 시대에 일반화된 광경이었음. 당연히 어떤 졸업 연한이라든가 취업 대비 이런 개념 자체가 없었지. 그냥 인생을 학문 연구에 던지는 거야. 3년제니 4년제니 그런 개념 자체가 아예 끼어들 수가 없음. 그런 중세의 전통이 21 세기까지도 강력하게 남아 있는 게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대학들임. 그 자취가 현재에도 남아서 전 유럽이 학점 교류가 되는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거고.. 유럽 애들은 1학년은 독일서 하고 2학년은 프랑스서 하고 3학년은 이태리서 하고 4학년은 스페인서 하는 것이 공식적으로 가능한 대학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음.
유럽이 좆망한건 학위따는데 집착해서 십수년 걸리게 만들어버리다 보니 머리수가 기본적으로 딸리는데다 + 대학 공공화를 통해 늙다리 교수들 안짤리기와 더불어 신규교수 채용을 줄여버린 후폭풍임. 추
가하자면 연구 주제 자체도 괴상하고 아무 의미도 없는 연구 같은걸 하니 망한거. 애초에 대학이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는 그 기원에서 찾을 문제가 아니라 대학이 하는 기능을 고려해야할 문제임.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소설 한 권 같이 읽고 토론하는 거 봤음? 사랑은 감정이 들어오는 것일까 나가는 것일까? 뭐 이런 거 주제로 한 시간 떠들고 그럼.
줏어들은썰이 또
개네들은 대학가기전에 교양을 쌓아서 그렇고 한국은 대학에서라도 빈깡통에 채워넣자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