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공계라 그런가 엄청 흥미롭진 않네
전부 아는 내용은 아니지만 거의 아는 내용이긴 하고 작가의 통찰 보다는 역사적 사실의 나열처럼 느껴짐
물론 과학의 역사를 큼직하게 설명하는 교양서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2003년에 출간됐다는 점이 맘에 걸림
지금은 2021년인데 빅히스토리 계열 책 읽을거면 차라리 최근에 펴낸 소설 보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
그렇다고 이 책이 안 좋은 소설이라고 하는 건 아님
기대가 너무 커서 좀 실망하게 된 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