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00여 페이지중에 70페이지정도 읽었을뿐이라 넘겨짚는 기분이지만, 종교나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친구에 대해서, 특히 사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다...
내가 삶에서 전혀 일말의 의문도 갖지않고 생각하고 행하던 것들이 사실 굉장히 파고들 여지가 넘치는 것들이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해주는 책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읽고서 곱씹으려고 보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게 두루뭉실해서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나도 모르는 혼란상태에 빠진다는 것이 그것인데, 이것이 날 고통스럽게 만든다.
내가 지나치게 무지한 탓이리라고 다만 넘겨짚어볼 뿐이다.
읽으면서도 내가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파스칼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일치하는지에 대해서 그다지 확신이 일지 않는것도 아마 같은 이유일 것 같다.
아마 이번 정독을 무사히 끝마친다고 해도 그다지 남아있는게 없을 거라는 생각이 여러번 재독을 염두해두게 만든다. 내가 이것을 읽으며 분명하게 사고하고 뭔가를 남기게 되는 날은 상당히 멀리있지 않을까...
읽다가 꼬여서 좀처럼 진도가 안나간다... 내가 좀 더 현명하고 이지적이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머리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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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퐝세 읽으려 했는데 고민되네
뭐랄까 문장이 한번에 안들어오는 느낌이라 나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독서를 몇달만에 해서 그런것도 없잖아 있겠지만서도 - dc App
출판사는 어디로 읽고 있음?
민음사 - dc App
오~ 그렇군 나도 민음사로 읽었엉~
실존주의의 아버지가 팡세다 뭐 이런 말도 있더라
사람의 이성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기는 하던데 솔직히 내가 반절도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 싶어 - dc App
팡세 지금 3개월째 읽고 있다..... ㅜ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