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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만 읽어라.

0권은 전 시리즈 편의 엄청난 인기로 급조했는지 가독성이 훅 떨어진다. 
경제 흐름에 대해 박학다식한 사람은 1권 걸러도 됨. 애초에 그런 사람은 지대넓얕에 관심 없겠지만.
2권이 제일 재밌고, 그야말로 철학 초심자를 위한 완벽한 입문서 정수임.

1권도 재밌긴 하지만, 글쓴이의 일부 편향적인 해석, 비약이 섞여 있어서 그런 점에선 약간 문제 있어 보임.

하지만 그러한 문제점을 알고서 책을 읽는다면 또 괜찮을 것 같고.

물론 어디까지나 이 책을 입문서 용도로 읽어볼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임.

이미 철학사 흐름을 잘 알고 있는 독갤럼이나
이 책 하나로 모든 철학, 경제 지식을 꿰뚫겠다는 게으른 독붕이한테는 절대 비추임.

아무튼 그럼. 실은 0권 다 읽고 현타와서 쓰는 경고문이지, 영업글은 절대 아니니까

보거나 말거나. 마음 가는대로 알아서들 하셈. 이상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