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 J.R.R. Tolkien, The Hobbit
분량: 1-109쪽 (전체 23,346쪽 중 0.47%)
간략한 감상:
호빗은 동화이다. 반지의 제왕이 숫제 성인들을 위해 씌어진 서사시라면, 이것은 어린이들이 잠자기 전에 읽는 용도로 씌어진 동화라 할 수 있겠다. 호빗의 문학성이나 가치를 폄훼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톨킨이 집필할 때부터 의도했던 바이며, 이는 반지의 제왕의 장엄하고 근엄한 문체와 대비되는 가볍고 발랄한 문체에서 드러난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마냥 장엄한 전쟁의 대서사시가 아니라, 즐거운 모험의 이야기이다. 등장인물들의 대사도 유쾌한 면이 있다. 재미있었다.
호빗의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조금씩 암시되는 실마릴리온의 거대한 이야기의 흔적들 찾는 뽕 오짐 ㄹㅇ
애들 동화 형식인데 또 그 사이에 복선이 치밀하게 깔려 있어서 읽는 맛이 좋더라
난 이거 영어로 읽다가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영어 좀 하노
반지의 제왕에 비하면 호빗은 오히려 쉬운 편임
호빗 처음 읽을때가 생각나네 시간 가는줄 몰랐는데
ㅗㅜㅑ 원서추~
톨킨추 말아톤추
호빗을 이제 읽네 ㅋㅋ 치려고 들어왔는데 원서네요 계속 지나가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