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서는 두 가지 모두 결코 분리시킬 수 없는 것으로, 쌍방이 이룬 균형에 의해서 한 예술가의 위대성을 가늠합니다. 오늘날 사건의 압박 아래서 우리는 그 긴장 또한 우리들의 생활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때문에 많은 예술가는 그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여 상아탑이나 반대로 사회주의적인 교회로 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로서는 그 두가지 선택에서 체면과 같은 행동을 목격합니다. 우리들은 고통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섬겨야 합니다. 끈질긴 인내와 힘과 그 봉사가 요구하는 은밀한 교묘함이 바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부흥을 확립하는 미덕입니다.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그런 계획을 성취하려면 위험이나 고난이 뒤따른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해야합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예술가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러나 빈정거림을 거부해야 합니다.
예술가에 대한 하나의 유혹은 자신을 고독하다고 여겨서 정말로 어떤 형편없는 즐거움을 느끼며 이 환호성을 듣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예술가는 만인의 한가운데서, 즉 노동하고 투쟁하는 모든 사람들의 한가운데서 더 높거나 낮지 않은 똑같은 행렬에 서 있습니다.
압박에 직면해서 예술가의 사명 그 자체는 감옥문을 열고 만인의 불행과 행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술은 누구의 적도 아니라는 것을 그 적에게 명백히 밝혀서 그 자체를 정당화합니다.
다만 예술 그 자체로는 정의와 자유를 추구하는 부활을 만들어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술 없는 부활이란 유명무실한 것이라서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문화가 없이는, 그것과 관련 있는 자유나 사회가 비록 완전할지라도 정글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진정한 창조야말로 미래에 대한 선물입니다.
<예술가와 그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