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분량(9장)만큼 읽으신 분들은 각자 감상을 얘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토의하시면 됩니다.
다음 토의는 1월 28일입니다.
댓글 18
9장 어렵더라... 나만 어려웠나ㅠ 셰익스피어 작품들 계속 이거저거 언급하더니 이번엔 아예 토론까지 계속 얘기하는데 따라가기가 벅찼음.. 조이스 덕분에 셰익스피어 사생활을 알게됨. 전엔 신문기사형식 같은거 나오더니 이번엔 연극첸가? 그리고 도서관장 움직일때 스텝밟는거 왤케 웃기냐. 멀리건은 이번에도 진짜 재수없던데 얘는 무슨 역할인지 아직 감이 안잡힘.
여새(alsxmchlrhdi)2021-01-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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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이랑 블룸은 이번에도 그냥 스쳐지나가서 아쉬웠음. 그리고 궁금한게 9장에서 스티븐 의견은 조이스 의견이랑 같은거임?
여새(alsxmchlrhdi)2021-01-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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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나도 궁금했던게, 블룸의 의식이 나오다가, 스티븐의 의식도 나오니. 읽는데 좀 어리둥절했음. 저 두명의 의식을 조이스 한명이 동시에 서술해나간다? 흠..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20:03
9장 역대급으로 어려워서 하루종일 이것만 읽는다고 다른 책 하나도 못읽었다. 근데 하나도 기억안남ㅅㅂ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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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쉬벌럼들이 도서관에서 존나 떠드는거같은데 도서관 애용하는 사람입장에서 개패고싶더라.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유독 관념을 어렵게? 펼치는걸 보니. 공간 컨셉잘 잡은것같음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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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챕터 머릿말에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키르케의 충고를 따라, 배 전체가 침몰할것인가 or 소수의 선원이 괴물에 희생당할것인가 중에서 후자를 선택한다는 설명이 있는데.
이게 인물 개개인보다는 인물들 전체를 봐야하는 건가? 싶었다. 어쨋든 개체보단 전체가 중요하다는 것같음.
이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음. 셱스피어 이야기많이 나오데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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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셱스피어 작품중 햄릿 뿐만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다같이 보라는 상징인지 모르겠다.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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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이번 장은 셱스피어 이야기가 많이나와서, 잘모르는 내 입장에선 혼란스럽더라. 그래서 솔직히 대충읽음. 그래도 뭔가 9장이 햄릿과 스티븐을 동일시하는 장인것같음.
388페이지, 293번 각주에 스티븐=햄릿은 아빠가 없으니 자기 속에서 아버지의 정을 찾는다. 이 대목에서 그렇게 느낌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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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이트가 나오고, 아버지라는 상징성에 대해 끊임없이 말하는데. 이것이 부자관계를 끊으려하는 시도이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인것같음.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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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데 부자관계가 부각되는것은 프로이트나 햄릿에 의해서 뿐 아니라, '악처'와의 대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봄. 가령, 작중 소크라테스의 악처 크란티페나 386번 각주의(398페이지) 유령의 생전 아내를 부정한다는 대목이 그럼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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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티븐의 반기독교적 성향은 두가지 대목에서 글케 느낌. 하나는 381페이지에서 스티븐의 반플라톤적 성향임. 알다시피, 플라톤의 형이상학은 종교적 형이상학으로 분류됨. 초기 기독교를 완성했던 성 아우구스티누스
는 '플라톤주의자들과 우리들은 친척관계다'라는 식으로 말한바 있음.
롤리타(belhommee9229)2021-0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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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또 다른 하나는 397페이지의 블룸에 대한 평가임. 블룸보고 그리스적(남색)이라고 말하고, (사실 이건 근거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 또 작중 동성애요소들이 종종나오는듯.
9장 어렵더라... 나만 어려웠나ㅠ 셰익스피어 작품들 계속 이거저거 언급하더니 이번엔 아예 토론까지 계속 얘기하는데 따라가기가 벅찼음.. 조이스 덕분에 셰익스피어 사생활을 알게됨. 전엔 신문기사형식 같은거 나오더니 이번엔 연극첸가? 그리고 도서관장 움직일때 스텝밟는거 왤케 웃기냐. 멀리건은 이번에도 진짜 재수없던데 얘는 무슨 역할인지 아직 감이 안잡힘.
스티븐이랑 블룸은 이번에도 그냥 스쳐지나가서 아쉬웠음. 그리고 궁금한게 9장에서 스티븐 의견은 조이스 의견이랑 같은거임?
그러게 나도 궁금했던게, 블룸의 의식이 나오다가, 스티븐의 의식도 나오니. 읽는데 좀 어리둥절했음. 저 두명의 의식을 조이스 한명이 동시에 서술해나간다? 흠..
9장 역대급으로 어려워서 하루종일 이것만 읽는다고 다른 책 하나도 못읽었다. 근데 하나도 기억안남ㅅㅂ
1. 일단 쉬벌럼들이 도서관에서 존나 떠드는거같은데 도서관 애용하는 사람입장에서 개패고싶더라. 그리고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유독 관념을 어렵게? 펼치는걸 보니. 공간 컨셉잘 잡은것같음
2. 이번챕터 머릿말에 <오디세이아>에서 오디세우스가 키르케의 충고를 따라, 배 전체가 침몰할것인가 or 소수의 선원이 괴물에 희생당할것인가 중에서 후자를 선택한다는 설명이 있는데. 이게 인물 개개인보다는 인물들 전체를 봐야하는 건가? 싶었다. 어쨋든 개체보단 전체가 중요하다는 것같음. 이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음. 셱스피어 이야기많이 나오데
2. 셱스피어 작품중 햄릿 뿐만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다같이 보라는 상징인지 모르겠다.
3. 그리고 이번 장은 셱스피어 이야기가 많이나와서, 잘모르는 내 입장에선 혼란스럽더라. 그래서 솔직히 대충읽음. 그래도 뭔가 9장이 햄릿과 스티븐을 동일시하는 장인것같음. 388페이지, 293번 각주에 스티븐=햄릿은 아빠가 없으니 자기 속에서 아버지의 정을 찾는다. 이 대목에서 그렇게 느낌
4. 프로이트가 나오고, 아버지라는 상징성에 대해 끊임없이 말하는데. 이것이 부자관계를 끊으려하는 시도이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인것같음.
5. 근데 부자관계가 부각되는것은 프로이트나 햄릿에 의해서 뿐 아니라, '악처'와의 대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봄. 가령, 작중 소크라테스의 악처 크란티페나 386번 각주의(398페이지) 유령의 생전 아내를 부정한다는 대목이 그럼
6. 스티븐의 반기독교적 성향은 두가지 대목에서 글케 느낌. 하나는 381페이지에서 스티븐의 반플라톤적 성향임. 알다시피, 플라톤의 형이상학은 종교적 형이상학으로 분류됨. 초기 기독교를 완성했던 성 아우구스티누스 는 '플라톤주의자들과 우리들은 친척관계다'라는 식으로 말한바 있음.
6. 또 다른 하나는 397페이지의 블룸에 대한 평가임. 블룸보고 그리스적(남색)이라고 말하고, (사실 이건 근거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 또 작중 동성애요소들이 종종나오는듯.
7. 9장내내 셱스피어 이야기해놓고, 마지막대목에서 셱스피어에 대해 고스트라이터식으로 이야기하는거 좆같더라. 읽는데 진빠짐
끗. 9장은 재미없었고 넘넘 어려웠음. 힘들엇다.. 딴 책좀 읽으러감.
9장 뭔내용인지 좀 알려줄사람?ㅜㅜ
아 이거 읽는 거만도 허겁지겁이었어서 할 말도 없는 듯 이젠 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다 - dc App
밀린거 따라잡는 중
일단 출첵... 날짜 헷갈려서 30페이지 정도 못 읽었음... 다음 토의 시간까지 다 따라잡아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