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말 하느냐하면 성경이란게 절대 단일한 버전의 책이 아니기 때문임.


개신교의 개역판, 천주교의 성경은 수록된 책의 숫자에 차이가 있고 자기네들의 신학사상에 따라


용어번역, 문장의 맥락 등등 전부 세세하게 다름. 


(게다가 개역판은 옛날 고어라서 존나게 이해하기 힘듦.)


그렇기 때문에 출판사에 따라 어느 정도 다양한 버전이 허용되는 것과 달리


성경독회는 분명하게 버전통일이 불가피함.



개인적으로는 공동번역성경을 추천하는데 이거는 개신교 - 가톨릭이 같이 만든 성경이라


논란의 여지가 적어 작가들이 좀 중립적으로 성경에 대해 책을 쓰고자 할 경우 자주 인용하는 버전이기도 하고


문체가 읽기 쉽게 풀어져 있어 일반적인 독회용으로는 딱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