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입갤6일차 애기독붕이도 책장인증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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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지고 있은 책 50%가 민음사, 30%? 정도가 창비라서 민음/창비/문동은 출판사 별로 정리를 해놓음. 그래서 좀 불편 할 수도 있는데 난 이게 보기 좋더라구. 

첫번째 칸은 창비(+꼽살낀 한자문화인류학) +판형 작은 책 +갈 곳을 잃은 맹자

개인적으로 4서중에 맹자가 제일 재밌는듯. 다 조금씩 발췌된것만 (중국)학교에서 배운거긴 하지만 뭐. 맹자 뒤엔 소아온이 4권까지 잇음

계간 창작과비평은 내수준에 어려운데 요새 계간지가 안팔리는지 무료로 막 나눠주길래 읽고는 있음. 꽤 알차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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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민음 +문동 +이뻐서 산 독립출판물 +학교도서관서 빌린 인연

민음세계문학은 좋았던 작품을 빌려만 보고 사지를 않아서 내 취향이 스미지 않은게 좀 아쉬워.
tmi로 내가 읽은 고전소설 탑3는 부활-이방인-농담 이렇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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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중국 살 때 샀었던 중국 책들. 초딩때 이사가서 중2때 까지 중국서 4년 살았는데 중국원서는 꽤 많이 안읽엇서. 계속 아쉽다.

에거서크리스티 오리엔탈특급살인 +김용 천룡팔부 +댕댕이 나오는 일본소설 +임해음 성남고사 +션총원 변성 +라오서 찻집 +루쉰 외침

완독한 책은 <천룡팔부1> <성남구사> <외침>밖에 ㅠㅠ 변성은 표제작만 읽었구 찻집은 단편 몇개 띄엄띄엄 봄

개인적으로 원서 술술 읽는 분들 ㄹㅇ 대단한 것 같음. 나도 중국어 꽤 한다고 자부했었는데 책은 또 잘 안읽히더라구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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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아빠 책 꽂혀있는 곳에 꼽살낀 내 책들. 내방인데 아빠책이 더 많아서 가끔 화난다. 하지만 책꽂이를 아빠가 샀기 때문에 참는다 ㅎ

지대넓얕012 +진중권 +도서관에서 빌린 최인훈 +추리소설 하나

지대넓얕 독갤 여론 좀 안좋던데 난 인문학 입문으로 되게 재밌게 읽었서

진중권아저씨는 미술 관심가서 읽을만한거 없나 하는데 아빠가 추천해줌. 그사람 마음에 안드는데 글하나는 잘쓴다고 ㅋㅋㅋ. 오디세이 1권 읽고있는데 재밋다

밑에 빼꼼 있는 태백산맥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읽는중. 아빠책이라 완전 옛날책이더라구. 5권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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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고래 +니체한권 +국가란무엇인가 +왼쪽 판형맞춰서 대충 꽂은책들

고래잡는 소설이랑 고래가 같이 있으니까 뭔가 묘하네.

국가란 무엇인가는 아는 누나가 빌려줘서 곧 돌려줘야하는 것.

니체는 너무 어려워서 마우스패드로 잘 쓰는중. 나무위키에서 니체 이사람을보라 먼저 읽으라길래 “아하 이게 니체 입문이구나” 했는데 음.. 그래도 니체는 언젠가는 읽을거고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으니까

왼쪽은 할말 없고 아 오른쪽 밑에 조금 나온 책들은 거의 아빠 소유인 도올 zone임. 중국 살 때 한국 책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집에있는 아빠책 아무거나 집어서 몇권 봤는데 그중 3권이 도올책임 ㅋㅋㅋㅋ 당연히 하나도 이해 못했고 그냥 도올 말하는게 웃겨서 유머집 보듯이 봄 ㅋㅋㅋㅋ 그러다 정 들어서 한국 와서 내돈으로 도올 두개 삼. <스무살반야심경에미치다> <슬픈쥐의윤회>. 내가 딱 한국 귀국했을 때 출간해주셨는데 그때 도올아조찌가 유튜브에서 디게 쉽게 썼다길래 오호라 하고 삼. 확실히 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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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충이렇게 끝이얌. 책장인증 이렇게 하는거 맞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썰푸니까 재밌네ㅋㅋㅋㅋ. 아무도 우리집 와서 책장얘기를 안 꺼내서 시무룩 했었는데. 모쪼록 재밌게 읽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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