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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시경에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지금 올립니다.
오늘 읽은 분량 (1부 3장 1817년에) 에 대해
댓글에 토론하시거나 감상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다음 독회는 1월 30일입니다.

내 감상: 
팡틴. 그 불행한 영혼에 대하여 어찌 말하겠는가? 그녀는 les misérables (불쌍한 사람들) 중에서도 un misérable (불행한 사람) 이다. 위고는 이렇게 말한다: “그녀는 아름다운 이를 지닌 금발 미인이었다. 그녀는 결혼 지참금으로 황금과 진주를 가지고 있넜다. 그러나 그녀의 황금은 머리 위에 있었고 진주는 입속에 있었다. 그녀는 살기 위해 일했다. 그리고 여전히 살기 위해, 왜냐하면 마음 속에도 역시 굶주림이 있으니까, 사랑했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금빛의 머리칼, 진주색 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까지. 
 
 그녀는 펠릭스 톨로미에스를 사랑했다. 그는 그녀의 첫사랑이었고, 그녀는 그의 장난감이었다. 톨로미에스는 장난감을 한바탕 가지고 논 다음에, 온갖 궤변으로 점철된 혐오스런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제 갈 길을 갔다. 팡틴에게는 부러진 사랑과 딸아이 하나가 남았다. 팡틴은 사랑이라는 과오 위에 떠 있는 순결이었다. 이 순결을 톨로미에스는 짓밟았다. 그녀는 불쌍하고 가련한 여자였다.